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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487건)

최병준 도의원,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선출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6일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어 제11대 후반기 예결특위 위원장에 최병준 의원(경주), 부위원장에 이종열 의원(영양)을 선출했다.이날 개의한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결의하고 최병준 위원장, 이종열 부위원장을 비롯..
[ 08/27 17:42]

김유신의 신도비명을 지은 경주부윤 황경원

김해 김수로왕의 12대손 김유신(金庾信,595~673)은 신라 삼국통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명장으로, 금관국왕 증조부 구해(仇亥)에 이르러 신라에 투항하였고, 김무력(金武力) – 김서현(金舒玄) - 김유신으로 장수의 계보가 이어진다. 부친 김서현과 모친 김만명(金萬明:진흥..
[ 08/27 12:10]

인터미션이 필요해

TV 드라마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데 갑자기 쑥 들어오는 중간광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궁금증을 꾹꾹 참으며 광고를 보고 만다. 이래서 중간광고의 효과는 정말 크다. 시청자들이 자리를 뜰 수 없게 해놓고 광고를 내보내니 속수무책이다. 하지만 어떤 이는 중간광고 시간에 화장실에 다녀오..
[ 08/27 12:09]

맥스터 추가건설 확정 이제 정부가 약속을 지켜

논란이 많았던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추가건설이 최종 확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11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증설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맥스터 증설에 ..
[ 08/27 12:07]

트라이애슬론 팀은 경주와 맞았을까?

지난 일요일 택시 타고 집으로 오는 길이었다. 홍수피해와 날씨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노년에 어디에서 살면 좋을까에 이르렀다. 1950년생인 기사님은 하동이나 서울에서 가까운 강원도쯤을 이야기하다 갑자기 경주는 어떤가하고 물으신다. 그러면서 지진부터 맥스터까지 경주의 주요 쟁점 ..
[ 08/27 12:07]

황리단길, 꿈에 부풀다(2)

골목을 만지며 놀던 아이들이 떠나고 좁고 낡은 땅들이 하품하는 사이 길은 어느새 신작로가 되었다 유년의 홀쭉한 골목을 열면 노을빛 불콰하게 바큇살 감겨 대문을 들어서던 아버지의 삼천리호자전거 오래돼 빛바랜 기억들이 무늬 박혀 간지럼 태우는 닳은 바퀴소리 칭칭 감긴 ..
[ 08/27 12:04]

서영수 시인 숙환으로 별세

전 한국예총 경주지회 회장을 지낸 서영수<사진> 시인이 숙환으로 8월 25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서영수 시인은 1972년 현대시학으로 문단에 등단해 시집 ‘낮달(1979)’ ‘동전시초(東田詩秒)(1985)’ ‘선도산 일기(1994)’ ‘바람의 고향(2011)’ 등을 비롯해..
[ 08/26 12:10]

경주예술의전당은 성역이 아니다

경주시의회가 경주예술의전당에 지난 10년 동안 운영비 등으로 매년 약 26억원씩의 시민 세금이 지출됐지만 집행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가칭)경주예술의전당 운영실태 대책반’을 구성했다. 시의회는 막대한 시민 혈세가 매년 투입되고 있는데도 운영자가 운영비 집행..
[ 08/19 11:36]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

더위 속 휴식과 피서의 날이 지나가고 있다. 힘찬 걸음으로 시작한 점포와 사업장은 한 여름 더위 속 옥수수 잎처럼 생기를 잃고 겨우 버티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영업자들은 참담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하루 지나 또 하루를 극복하고 이겨내야 하는 시련의 연속이다. ..
[ 08/19 17:28]

비 갠 아침

비 갠 아침 김우태 비 갠 아침 어머니가 울타리에 빨래를 넌다 간밤 논물 보고 온 아버지의 흙바지며 흰 고무신 천둥번개에도 꿈 잘 꾼 손자녀석 오줌바지 구멍난 양말들이 햇살에 가지런히 널려간다 쪼들리는 살림일수록 빨래감은 많아 젖어 나뒹굴던 낱낱의 잡동..
[ 08/19 11:37]

근화여중, 환경을 사랑하고 지키자 Green Day!!

근화여중(교장 김정은)은 지난 12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을 사랑하고 지키자’라는 모토의 자유학년제 교과 연계수업 ‘Green Day’행사를 실시했다.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교직원들의 세심한 지도로 예방 수칙을 지키면서 원활히 진행됐다. 환경동아리(..
[ 08/19 11:42]

경주관광도 식후경이 되어야 한다

문명이 발전하다보니 문화 또한 더불어 다양해 졌다. 몸과 마음이 접촉할 수 있는 지형변화가 그만큼 넓고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바, 행하는 바, 만족하는 바의 대상 자체가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관광의 패턴 또한 다변화를 거듭해 왔고 개념 ..
[ 08/12 18:49]

경주의 풍광, 우리의 기억들(37)-다시 찾을 거라 다짐하며 사방역(士方驛)에 작별을 고했습니다

‘지키는 이 없는 개찰구 열린 문으로 마음대로 떠나거나 돌아오면 그만인 간이역에서 모처럼 출렁이며 다가오는 느린 열차에 흥건한 강물 소리를 듣는다’-‘사방역’ 중에서, 백점례. 경주의 철도는 1900년대 초 중앙선 개설로 최초 개통됐습니다. 이후 동해남부선이 개설되었고요. 경..
[ 08/12 18:45]

황리단길, 꿈에 부풀다(1)

장맛비 질척이던 여름철이 수그러지기도 전에 입추(立秋)가 지나갔다. 범람한 물 사태로 피해를 입은 전국이 물난리 복구로 어수선하다. 세계가 코로나19로 앓는 몸살기 쉬이 가라앉지 않는 시절이다. ‘장미’태풍이 몰고 간 장마전선이 끝을 보여, 시커먼 비구름 벗긴 하늘이 쾌청하..
[ 08/12 18:38]

휴가철 안전한 경주 만들기 최선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이 대폭 줄어들면서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장기간 발생하지 않은 경주에도 최근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천년고도 경주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모처럼 활..
[ 07/31 11:29]

맥스터 증설 논란 더 이상 안 된다

오랜 논란 끝에 월성원전 맥스터 추가 건설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실시한 시민참여단의 3차 설문조사결과 찬성 81.4%, 반대 11%, 모르겠다 7.6%로 나와 맥스터 추가건설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는 지난 1차 58.6%, 2차 80%보다 높게 나..
[ 07/31 11:29]

경주에 어울리는 아파트단지를 위하여

신도시와 집값상승이 연일 논란의 중심에 있다. 경제학 관점에서 보면 소비재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감에 따라 그 가치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파트는 소비재임에도 자산의 성격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오르기도 한다. 서울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경우 낡고..
[ 07/31 11:29]

자영업의 경쟁력이 도시 브랜드 강화전략이다

스스로 업(業)을 정하고, 수행하는 것을 자영업이라고 한다. 7월 마지막주차이다. 더위와 산업 현장에서 불철주야 일과 업무의 수레바퀴에서 피해 일탈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주어진 꿀맛 같은 휴가철이다. 경주지역은 자동차 부품 산업 등 제조업의 휴가철 시기에 맞추어 휴가일정을 정하는..
[ 07/31 11:28]

달빛이 참 좋은 여름밤에

달빛이 참 좋은 여름밤에 박형준 들일을 하고 식구들 저녁밥을 해주느라 어머니의 여름밤은 늘 땀에 젖어 있었다 한밤중 나를 깨워 어린 내 손을 몰래 붙잡고 등목을 청하던 어머니, 물을 한 바가지 끼얹을 때마다 개미들이 금방이라도 부화할 것 같은 까맣..
[ 07/31 11:26]

“내 마음이 또 사라졌어요!”

사람은 몸과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너무나 당연한 소리를 하는 이유는 몸과 마음이 정말 함께할 때 사람이 건강하다는 사실을 환기하기 위해서다. 왜냐하면 현실은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산책을 할 때만 해도 그렇다. 한 걸음 한 걸음 다리는 규칙적으로 움직이나 마음은 눈이 보는 대로..
[ 07/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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