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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232건)

50대에 꿈 키우는 전인식 시인, ‘모란 꽃 무늬 이불 속’에서 ‘검은 해를 보았네’

시는 어려운 것이다. 혹은 시는 어설픈 것이다. 특히 요즘 나오는 많은 시들은 너무 어렵거나 너무 질 낮다. 기교들이 지나치게 동원되는 반면 문장력은 약하고 함축성이 떨어진다. 그러나 등단 시인들은 차고 넘친다. 길거리, 발에 차이는 사람이 죄다 시인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것 같다. ..
[ 11/26 14:13]

가로수도 따듯한 옷 입어야···각양각생 문양과 멋진 디자인 눈길 끌어

“경주의 손뜨게 모임 덕분에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이팝나무와 왕벚나무 가로수들이 정성 가득한 예쁜 손뜨개 옷을 입고 겨울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 11월 17일 김기호 씨 페이스북에는 예쁜 털옷 입은 나무들 사진이 한 가득 올라왔다. 겨울을 맞아 경주 손뜨개 모임인 ‘해피 크..
[ 11/19 14:46]

자전거도로 눈에 확 띄게 !!

서울시 자전거 도로가 눈에 뛰게 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가 급증한 가운데 시민들이 자전거 도로를 분명하게 식별해 자전거, 차량, 보행자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 시인성 개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 11/19 14:41]

출향인 손주석 씨, 제주도서 하트세이브상 수상

경주 사랑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출향인 손주석 씨가 지난여름 제주도에서 물에 빠져 죽음 직전에 이른 어린 생명을 구한 일로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제주도 원희룡 지사가 수여하는 ‘하트 세이버(Heart saver)상’을 수상해 화제다. 손주석 씨는 지난 8월 11일 밤 ..
[ 11/19 15:07]

토기에 실은 혼, 배용석 명장-독학으로 신라토기 재현, 현대적 감각의 작품으로 승화

본지 1463호 ‘첨성대 칼럼’ 현곡 연세의원 박만호 원장이 쓴 글에 토기의 효용성에 대한 글이 올랐다. 토기의 과학성과 효과가 잘 나타나 있었고 기술 보존의 필요성도 강조되어 있었다. 특히 토기장인 배용석 명장에 대한 짧은 소개가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배용석 명장으로부터 토기..
[ 11/19 14:37]

이주태 회장, 서강대 명예의 전당 헌액

미도교역 대표이사로 제18대 한국수입업회 회장과 제 27대 경주고 서울동창회 회장을 역임한 이주태(출향인) 회장이 지난 1월 13일 서강대 경제대학원 개강 30주년을 맞아 게파르트 남덕우경제관에서 곽노선 대학원장과 교수 및 동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대학원 명예의 전당에 헌액..
[ 11/19 14:28]

장애자 배려 강조한 박귀룡 씨, ‘장애인은 좋겠다’ 아닌 ‘참 잘 해 놓았네!’로

전 경주시의회의원이던 박귀룡씨의 페이스북에는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근본적인 시각의 교정을 원하는 속 깊은 글이 올라온다. 자신 역시 신체 장애인이기에 누구보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그릇된 인식에 시달렸을 것이니 그가 쓴 희망사항들이 매우 강한 호소력을 가질 수밖에 없..
[ 11/12 15:08]

상권 활성화, 보행로가 정답

서울시가 내·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에서 차도를 줄이고 보행자통행로를 늘이는 방향으로 상권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1월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서 방향(동대문~충무로~남산~명동~남대문시장)으로 연결하는 대표적인 관광·상업가로지만, 좁고 걷기 불편했던 ‘퇴계로’가 걷기..
[ 11/12 15:04]

이상구 사장의 이박사 펜션, 토함산 자락 위치, 인근 관광지 접근성 최고

노후에 전원주택 가지고 가족과 친구들, 소통 많은 지인들과 함께 하는 것은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나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나 공통된 꿈일 것이다. 조금 더 욕심을 내어 그 전원주택이 짬짬이 수익이 되어 작게라도 생활에 보탬이 되면 일석이조, 그 정도가 되려면 전원주택보다는 아무래도 일정 규..
[ 11/12 15:00]

이종능 작가 제주 도예전 ‘설렘’ 14일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가 이종능 작가의 전시회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제주 부미 갤러리 개관 기념전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공항 근처로 새로 이전하는 부미 갤러리가 새 갤러리를 개관하면서 여는 첫 전시회로 이종능 작가는 ‘설렘’이란 주제로 70여점의 작품을 선보..
[ 11/12 14:58]

경주고 33회 모교에 ‘합격 떡’ 전달

경주에 거주하는 경주고 33회 동기생들이 힘을 모아 올해 수능을 치르는 3학년 후배들은 물론 1, 2학년 후배들과 선생님들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노고까지 치하하는 합격떡을 선물해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정석태(경주소방서 근무) 동기회장과 동기생 일행들은 지난 6일 2021년 대입수..
[ 11/12 14:57]

홍시 사진 올린 권원수 씨

어느 순간부터 홍시는 50대 중반 이후 남성들에게 특별한 과일이 되었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지난 10월의 어느 날, 가수 나훈아 가 비대면 공연으로 전국을 강타하던 날도 이 노래가 빠지지 않고 흘러나왔다. 홍시가 이처럼 특별해..
[ 11/05 15:22]

용문산 은행나무는 신라를 기억하는데···

용문사 은행나무에 노란 단풍이 한창이다. 기자가 찾았을 때는 시즌을 알리는 홍보와는 딴판으로 아직도 녹색이 짙었다. 산 아래쪽 은행나무들은 모두 노랗게 물들거나 잎이 다 떨어졌는데 유딜리 용문사 은행나무만은 독야청청이었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위치상으로 경기도 양평군 신점리에 있다...
[ 11/05 14:07]

경주중고 서울동창회 29대 ‘황문섭’호 출범 !!

경주중고 서울동창회가 지난달 16일 서울 프레스 센터 매화홀에서 진행된 임시총회를 통해 제29대 서울동창회 회장에 황문섭(경주고28회) 씨를 추대해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제29대 회장단을 결성했다. 경주중고 서울 동창회 증경회장단과 고문단, 이태형 재단이사장, 이주태 명예회장과 손..
[ 11/05 15:06]

북군동 유로빌 팬션 이광식 사장, 이탈리아 객실과 넓은 수영장, 특급 부대시설 갖춘 고풍스러운 유럽식

관광객들이라면 당연하게 묻는 질문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고, 어디서 자느냐? 일 것이다. 특히 경주는 고도(古都)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 가장 경주다운 숙박업소를 묻는 관광객이 단연 많다. 이럴 때 많은 경주사람들은 한옥이나 서원 등 전통적인 경주의 모습을 염두에..
[ 11/05 13:41]

“즈그가 아무리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전문위원인 강정근 씨가 지난 17일 페이스 북에 올린 포스팅에 경북관광공사 앞 광장에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국화동산을 조성한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었는데 경북관광공사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동산인 것이다. 봉우리 2개를 올리고 국..
[ 10/28 10:27]

함께 해 줘서 고마워…, 서울대공원 동물 위령제

서울시가 1000만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서울대공원 동물들에 대해 온라인 위령제를 지내고 있어 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끌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1월 1일까지를 서울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다 죽은 동물들에 대해 온라인 위령제를 지낸다고 공식 공고했다. ..
[ 10/28 10:28]

키덜트 뮤지엄, 해양쓰레기를 관광조형물로!

경주의 신개념 핫-플레이스 키덜트 뮤지엄(관장 김동일)이 경주~포항간 바닷가 살리기에 나서는 한편 바닷가에 버려진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를 활용해 관광상품화 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동일 관장은 지난 10월 초 경주~포항 간 해변을 탐방하던 중 이 지역이 ..
[ 10/28 16:41]

2020국전 입선, 김준환 원장-“장돌뱅이 부모님과 장마당이 그림의 스승!”

‘경주 출신 국전 입선작가’로 울산광역시 동구에서 입시미술 전문 프랜차이즈인 ‘다윈 미술학원’을 운영하며 자신의 꿈과 제자들의 꿈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화가 김준환 원장은 제대로 가르치는 것에 대해 생각이 깊다. “저의 그림 선생님은 시골장터였던 것 같아요. 지금도 그러시..
[ 10/28 10:30]

맨발 걷기 지연화 씨의 비단결 마음, 경주 곳곳 사진으로 알리며 건강 나눔까지

최근 경주 SNS를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유행이다. 발은 한의학상 인체의 각 부분과 연결되어 있어 맨발로 걸었을 때 지압효과를 준다고 믿기에 신발 신고 걷는 것보다 맨 발로 걷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다고 알려져 있다. 흙이나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느끼며 힐링의 수단으로 삼기도 한..
[ 10/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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