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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59건)

천군동 한옥지구...한옥마을 발견하는 기쁨과 안타까움 교차

아직도 ‘신평사람, 신평마을’이라 불리고 있는 천군동에 있는 한옥 마을. 천군동이지만 사람들은 흔히 이 마을 사람들을 ‘신평 사람들’이라고 한다. 1979년 보문관광단지 개발로 인해 신평리에서 천군동인 이곳으로 이주해 30여 가구가 42년째 살고 있는 한옥지구다. 경주엑스포, 경주블루..
[ 03/12 12:20]

1978년 조성된 50여 채 도시한옥집단지구, 한옥의 건축 지층 볼 수 있어

한옥은 주거다양성의 측면에서 우리 주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건축유형이다. 문화재보호법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일상적인 한옥주거지로, 도시의 한 켠을 살짝 비켜간듯한 일상과 장소성을 간직하고 있는 집단 한옥지구가 경주 동방동에도 있다. 동방동 한옥지구는 1970년대 후반에 ..
[ 03/05 12:24]

신라(新羅)의 사자(獅子), 우리 정서에 맞는 사자상 만들어내

우리나라에는 사자가 서식하지 않았으나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기록을 통해 삼국시대부터 사자의 존재를 이미 인식하고 있었다. 사자상이 불법(佛法)을 지키기 위한 상징적 수호상으로 표현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사자의 도상과 용맹스런 기질에 대한 인식이었다. 특히 통일신라시..
[ 02/27 14:39]

경주 교촌마을 안내판 새 단장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경주지역 관광업계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경주최부자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경주최부자집(주손 최염)이 사비를 들여 경주교촌마을 새 단장을 마쳤다. 경주교촌마을은 최근 각종 TV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됨은 물론 일명 ‘경주 황리단..
[ 02/20 14:17]

선조의 숨결 그대로 담겨있는 옛 다리… 옛 건축 예술의 한 단면 (上)-현존하는 최고의 실물 사천왕사지 석교 & 조선후기 축조된 오릉 북편 교량

경주 시가지는 동쪽을 제외한 3면이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다. 경주는 북쪽에 북천(알천), 남쪽에 남천(문천)이 있으며, 서편에 남북으로 흐르는 형산강이 이 두 강과 합류하고 있는데 시가지 외곽으로 벗어나려면 이들 하천을 건너야 한다. 이들 하천에는 예로부터 많은 교량이 있었음을 ..
[ 02/20 14:01]

‘우리는 모두 다리를 건넌다’...경주의 교량(橋梁) 이야기-‘서천교 아래 형산강은 흐르고’… 마을과 마을 잇고 삶도 잇는 다리

나정교, 서천교, 경주교, 장군교, 황성대교, 금장교, 구황교, 문천교..., 사통(四通)으로 넓고 좁은 도로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경주. 경주를 중심으로 한 인근 도시와 도심과 농촌,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교량)는 도시의 공간과 주민들의 삶을 잇는 역할을 해왔다. 경주..
[ 02/13 10:59]

1960년대 경주 ‘시발택시’ 운전 시작해 30년간 경주 대중교통의 산증인 김유현 선생-“경주 구석구석 운행하지 않은 곳이 없었지요”

건천읍 광명리에 살고 있는 김유현(76) 선생은 평범한 경주시민이지만 1960년~80년대까지의 경주 대중교통을 또렷하게 증언해줄 수 있는 산증인이다. 선생은 1960년대 채 스무살이 되기 전 당시로선 경주에서 유일했다는 ‘시발택시’ 소속의 택시기사를 시작으로, 1970~80년대 후반까..
[ 01/23 14:10]

최부잣집 곳간서 대거 발견된 나라 구하기 위한 문서들 일반에 공개

‘안강의 양학봉이 집을 팔아 25냥을, 양월의 김득철이 소를 팔아 100냥을, 산내의 이성률이 고채(雇債) 30냥을 낸 뜻이 얼마나 장하며 얼마나 기특합니까’ 총합계금 3304원29전. 이는 경북 경주 국채보상운동의연금 성책에 기록된 합계금이다.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일제가 나..
[ 01/23 13:17]

경주유교문화유적… 원사(院祠)와 정재(亭齋), 고택(古宅), 비각 등 모두 475곳

경주의 향교, 서원, 정자, 재사(齋舍), 비각 등은 우리의 대표적인 유교 문화유적이자 문화재다. 사액을 받은 서악서원, 옥산서원, 용산서원과 원사당(院祠堂), 정자 등은 수 백년의 전례와 전통의식을 고스란히 전승해 오고 있다. 정자를 바라보면서 선인들의 삶과 사상이 무엇인지를 생각하..
[ 01/16 14:41]

[경주인살롱-5] (재)경주문화재단 예술지원팀 이상엽 팀장-“애써 추진하는 사업의 혜택은 오롯이 시민들에게”

경주에서 국내외 초대형 아티스트 공연예술을 접하기는 결코 쉽지 않았다. 잘 차려놓은 잔치상 같은 고급문화예술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었던 그간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열광적인 환호로 호응하는 관객들 뒤에는 (재)경주문화재단 20여명 가족의 숨가쁜 땀과 노력이 배여 있다. 그 숨은..
[ 01/09 11:58]

폐선 예정된 경주시 동해남부선 12개 기차역과 중앙선 5개 기차역의 현황(下)-경주시 폐철도 활용은 미래의 먹거리… 본격적 방안 마련해야

현재 경주시를 통과하는 열차는 중앙선과 동해남부선 17개의 역이 있다. 폐선이 되기 전 경주의 철도자산인 경주시 폐선 예정부지 및 현재 17개 역의 현황을 종합해 정리해 보았다. 이번호에선 동해남부선에 있는 12개 역에 대해 소략했던 지난호에 이어 중앙선 5개 역의 약사(略史)와 역사..
[ 01/02 13:31]

폐선 예정된 경주시 동해남부선 12개 기차역과 중앙선 5개 기차역의 현황(上)

경주의 철도는 1900년대 초 중앙선 개설로 최초 개통됐다. 이후 동해남부선이 개설되면서 경주시는 중앙선과 동해남부선이 만나는 중요한 지점이 되었으며 철도교통의 요지로 활용됐다. 경주의 철도 역사는 어언 100년의 시간성을 지나 현재는 동해남부선과 중앙선의 복선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 12/26 13:23]

시골서 가게 연 젊은 열정들(마지막 회)-‘카페 반하다’, ‘카페 왕의 길’

-‘카페 반하다’...산내면 의곡리에서 산내면 1호 카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젊은 대표 경주시 산내 작은 면 소재지에서 세련된 외양을 자랑하는 카페 하나가 들어섰다. ‘산내’하면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다방이 떠오를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산내면에도 여느 시골마을처럼 다방이 다닥..
[ 12/19 11:45]

시골서 가게 연 젊은 열정들(2)-청춘들이 떠나기만 하는 강동면 시골마을에 젊은 피, 그녀가 떴다!

“양동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이 그냥 사진만 찍고 가버려서 너무 아쉽고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양동마을의 허브(hub) 역할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시골가게에서도 요즘은 DM으로 지구 반대편의 친구와 이야기도 할 수 있고 협업도 할 수 있고..
[ 12/13 16:47]

시골서 가게 연 젊은 열정들(1) 산내면 ‘느림보 상점’

경주시 산내면 의곡중앙길 산내전통시장 안 쪽 버스정류장 한 켠에 젊은 부부가 빵집을 운영하는 ‘느림보 상점’이 있다. 한차례 무작정 찾아갔으나 주인장을 만나지 못하고 허탕을 쳤다. 작고 낮은 빵집은 평화로웠으며 간소했다. 그래서 퍼뜩 ‘위안’이라는 단어가 와닿았는지도 모르겠다. 서울이..
[ 12/05 17:27]

신라의 궁원지(新羅 宮苑池)-구황동원지는 곡지계(曲池係)

신라 왕경은 40여 년간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도시의 형성과 변천, 구조에 관한 자료들이 점차 축적되어 가고 있다. 왕경에 속한 궁, 특히 그 궁에 속한 궁원지(宮苑池) 또한 발굴의 진행과 함께 점차 증가해 왕경 중심부 뿐 아니라 외곽지역에서도 속속 대규모 궁원지가 확인되고 있다. 대..
[ 11/28 15:15]

누구를 위한 가지치기인가… 수난 당하는 경주 가로수

‘나무의 허락을 받지 않고/ 나무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고/ 나무를 베어 별장을 지었지 그대와 나 -이승하 시 ‘나무 앞에서의 기도’ 中’ 우리가 살고 있는 경주는 가로수 및 도시림 등이 제법 잘 가꿔져있는 편이다. 전국적인 유명세의 가로수길인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충북 ..
[ 11/21 16:11]

관광 정책과 엇박자...섬세하지 못했던 가로수 전정(剪定), 빗발친 민원… 나무 함부로 대하지 마라

나무 한 그루 한그루는 경주의 위대한 문화유적과 함께 경주시 전체의 도시 이미지를 좌우한다. 도시에서 중요한 기반시설 중 하나인 공원녹지, 녹지시설, 광장, 하천, 도시숲 등은 그 자체가 도시의 경관을 좌우하는 척도이자 핵심적 관광자원이다. 그래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조경은 중차대한 ..
[ 11/21 16:41]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경주 항일정신과 독립운동가’ 첫 조명하고 명예 선양

경주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경주 지역의 항일활동 상황과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조명하는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주 항일정신과 독립운동가’를 대주제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경주화랑마을 기파랑관(대강당) 및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
[ 11/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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