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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487건)

폐교부지에서 생각하는 지방소멸

고향 경주를 떠난 지 벌써 20년이 넘었고 지금은 아이들과 원주에 정착해 살고 있다. 얼마 전까지 경주에 평화로이 살고 있던 어머니는 못난 아들을 위해 정말 생면부지의 사람들만 있는 이곳 원주로 오셔서 나와 아이들을 돌봐 주고 계신다. 손바닥 같이 환하게 알고 지내던 경주와 달리 여러..
[ 12/13 17:09]

구암 이준과 동악 이안눌. 무금정에서 경치를 감상하다

경주부에서 옥산서원 북쪽방향으로 14리쯤 두모연(豆毛淵) 가에 세워졌던 무금정(無禁亭)은 구암(求庵) 이준(李浚,1540~1623)이 띠풀로 지붕을 이어 정자를 세우고, 동악(東岳) 이안눌(李安訥,1571~1637)이 그 이름을 지었다. 정자의 이름은 소동파(蘇東坡)의 「적벽부」가운데..
[ 12/13 12:21]

드가가 발레리나를 그린 이유

낭만발레가 급격히 퇴조하면서 19세기의 마지막 30년은 프랑스 발레의 암흑기였다. 발레계는 점점 부패하고, 유망한 안무가와 무용수는 러시아로 떠났다. 이때 무희의 화가라 불리는 에드가 드가(Edgar De Gas/1834-1917)는 1,500여점의 발레 그림을 남긴다. 그러나 드가가..
[ 12/13 17:04]

별 품은 첨성대(2)

초겨울의 맥박을 짚으며 12월이 당도했다. 깊어진 달력의 뒤란을 흠집 없이 끄집어내어 사계(四季)의 별꿈 품고 가는 첨성대, 신라27대 선덕여왕(632~647)의 아버지 26대 진평왕(579~632) 시절, 아직 짓지 않은 첨성대 빈터쯤 별의 변괴를 물리치기 위해 융천사..
[ 12/13 16:58]

누구나 지을 수 있어야 그게 향가다!

빛은 향가에서-향가 제작법 칼럼을 마치며 향가 연구가 급진전을 이룬 것은 고 양주동 박사님 묘소를 찾았을 때 섬광처럼 스쳐 지나치던 영감을 붙잡으면서부터였다. 필자는 그 영감에서 시작해 마침내 비밀의 동굴 문 앞에 설 수 있었다. 서울 광화문 경희궁 고등학교 시절 이후 향가의 ..
[ 12/13 16:18]

배추 꼬리

배추 꼬리 고영민 단단히 포기 진 배추를 뽑아 꼬리를 자르며, 나는 문득 이 배추들이 음전한 자태로 밭고랑에 앉아 있던 목숨이었다고 생각한다 뿌리가 아닌 배추의 긴 꼬리로 땅속에서, 비가 오면 좋아라, 꼬리를 치고 바람이 불면 좋아..
[ 12/05 17:51]

깨어난 향가, 1000년 만에 창작의 고리 풀다

향가백일장, 향가를 창작해보자. 향가제작법이 검증받으려면 향가를 제작해 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본 편에서는 과거 향가가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드리겠다. 제작법에 의해 향가가 만들어 질 수 있다면 우리는 향가 백일장을 열 수도 있을 것이다. 먼저 상황극..
[ 12/05 16:30]

창간30주년 축하메세지-이정락 경주고도보존회 회장 / 변호사

경주신문창간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지역에서 지역신문이 만들어지고 30년이 지났다는 것은 그 언론사가 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흔들리지 않는 위상을 다졌다는 완연한 증거일 것입니다. 특히나 언론통폐합이 사실상 해지된 1989년 당해에 전국에서도 가장 먼저 창간된 지역 신문이 ..
[ 12/05 16:26]

창간30주년 축하메세지-김상용 ​한국예총 경주지회장

우리 지역의 대표 언론사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의지를 밝히며 출범한 경주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주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열정을 쏟아오신 정학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
[ 12/05 16:08]

창간30주년 축하메세지-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경주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이익 대변을 위해 노력해주신 경주신문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주신문은 경주지역의 대표 언론으로서 무려 30년 동안 지역의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고 깊이 있게 전달해왔습..
[ 12/05 16:05]

창간30주년 축하메세지-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먼저 경주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경주신문은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짚어내며 전해왔습니다. 특히 다른 무엇보다도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펼치며 지역 문화의 발전과 성숙을 ..
[ 12/05 16:04]

창간30주년 축하메세지-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결같이 그리고 묵묵하게 경주시민의 권익 신장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역사와 전통의 경주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경주신문은 1989년 12월 15일 창간호 발행 이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며 지역사회의 참언론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
[ 12/05 16:03]

창간30주년 축하메세지-이상필 경주향교 전교/경상북도전교협의회 회장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9년 지방자치와 지역민주주의의 실현과 시민권익의 신장을 위한 정론직필로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이루고자 창간된 경주신문은 30년이란 짧지 않는 세월동안 지역발전과 시민 권리를 수호하는데 그 공로가 지대했으며, 지역민의 대변지로서 언론창달의 ..
[ 12/05 15:58]

창간30주년 축하메세지-김석기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석기입니다. 지역의 민심을 대변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왔던 경주신문이 창간한지도 어언 30주년을 맞게 됐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주신문은 지방화, 주민자치시대 도래의 한 가운데서 창간돼 오늘에 이르기까지 빛나는 발자취를 이루고 있습니다. 경주신문..
[ 12/05 15:51]

창간30주년 축하메세지-주낙영 경주시장

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 경주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올곧은 신문으로 지역민에게 한층 다가서는 경주신문에 대한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2/05 15:50]

2020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경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내년 총 124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11일까지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42명을 우선 모집하고, 추가로 복지일자리 76명과 특화형 일자리 6명을 이달 중 모집할 계획이다.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격은 ..
[ 12/05 15:46]

우리 아이의 교통안전, 따뜻한 엄마 품으로 지켜요!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경주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경주녹색어머니연합외 교통안전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도로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쿨존 교통안전..
[ 12/05 10:41]

중앙시장 민영화 37주년 기념 고객 한마당 축제

경주중앙시장은 지난달 30일 시장 북편 상설무대에서 고객과 상인이 함께하는 민영화 37주년 고객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
[ 12/05 10:40]

삼성생활고, 독거노인 위한 삼성온데이 개최

삼성생활예술고(교장 김효준)는 지난달 26일 ‘2019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삼성온데이’ 행사(이하 삼성온데이)를 운영했다. 삼성온데이는 ‘매력적인 직업계고등학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각 전공별로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으로 지역사회 독거노인 혹은 지역사회 주민들에..
[ 12/05 10:39]

동국대 경주캠퍼스, 도시 상생발전 위한 포험 개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4일 경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제5회 유니버+시티(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Univer+City는 해오름동맹(울산, 경주, 포항) 지역의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지속발전 및 변화와 혁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 12/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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