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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487건)

웃GO, 즐기GO, 나아가GO

경주시는 지난 2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들 대상으로 ‘2019 고3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3 청소년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학창시절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나아가 사회진출에 필요한 유익한 정..
[ 12/05 10:34]

형산강 물길따라, 이야기따라-형산강 주변, 사랑으로 가꾼 당산나무 이야기

(1)경주 안강 육통리 회화나무 이야기 안강읍 육통리 마을 회관 옆에 거대한 회화나무 한그루가 서있다. 천연기념물 318호로 수령은 약 600년쯤 된다고 한다. 높이는 20여 미터, 좌우 퍼진 가지 폭도 이와 비슷하다. 아름드리 큰 나무 덩치에 비해 철책이 너무 낮아 불안하고, 또..
[ 11/28 15:34]

낭만발레 지젤의 탄생비화

까치발 동작으로 파리의 독보적인 발레스타가 된 탈리오니에게 라이벌이 등장한다. 1834년 파리오페라극장에 합류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파니 엘슬러(Fanny Elssler/1810-1884)가 탈리오니의 경쟁자가 된다. 당시 엘슬러는 카추샤(Cachucha)라는 춤으로 파리 사교계를 풍미..
[ 11/28 15:32]

경주시 예산규모는 늘었지만 넉넉하지 않다

경주시가 내년도 1조4150억원 규모의 당초예산 편성안을 경주시의회에 제출했다. 경주시 내년도 예산규모는 올해보다 14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내년도 추경까지 포함하면 경주시 전체예산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의 내년도 예산 편성안을 보면 일반회계 1조1800억원(..
[ 11/28 15:30]

애도사(哀悼辭)-김기조(金基祚) 전 경주문화원장 영전에 글 올립니다

아! 선생님은 2019년 11월 18일 오후 6시 28분에 돌아가셨습니다. 남산 봉우리의 구름은 흐린 듯 갠 듯 언제나 지나가고, 선도산의 아침 햇살과 저녁노을로 온통 단풍은 짙게 물들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평생 거니시던 동부동 뒤안길의 늙은 감나무에 잎은 모..
[ 11/28 15:28]

때 늦은 한파 속 장례 풍습 그린 모죽지랑가

향가 속에 문화의 시작점이 있다. 8세기 초부터 9세기에 전 지구적으로 ‘암흑 한냉기(dark age cold period)’가 있었다. 작은 빙하기였다. 이 8세기~9세기 소빙기론은 유럽에서는 바이킹이 남하했고,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마야문명이 쇠퇴하였으며, 아시아 대륙에..
[ 11/28 15:01]

해오름동맹 2020년 협력사업 공동추진 협의

경주와 울산, 포항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가 하반기 정기회를 갖고 2020년 공동협력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6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2020년 공동협력을 위한 신규사업 7건과 계속사..
[ 11/28 14:39]

한수원 본사 홍보관, 개관 3년만에 30만명 관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운영하는 양북면 본사 홍보관이 개관 3년여 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달성했다. 한수원은 2016년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면서 지역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에너지 체험형 홍보관을 개관하고 4월말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매년 8만명 이상 방문..
[ 11/21 16:17]

신라왕경특별법 진짜 효력은 예산이다

신라왕경 8대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을 법적 뒷받침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이 여·야 국회의원 181명의 공동발의 참여 서명을 받아 2017년 5월 대표 발의 후 2년6개월 만이다. 이 법안을 주도..
[ 11/21 16:12]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무산 깊이 생각해야 한다

경북도가 경주시 대신 영덕군을 지정 신청을 했던 정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이 결국 무산되고 새만금, 광주·전남 2개 지역으로 결정돼 그동안 첨단에너지산업의 큰 그림을 그려왔던 경북도와 경주시의 구상이 어렵게 됐다. 산업자원통상부는 지난 6일 제18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해 에..
[ 11/21 16:11]

계단 오르기

지하 주차장에 자동차를 세우고 아파트 입구로 올라왔다. 색 바랜 낡은 키패드에 집 동호수를 누르고 이어 비밀번호도 누른다. 그러자 통유리 문이 스르륵 하고 열린다. 버튼을 눌러 12층에 멈춰 있는 엘리베이터가 내려오는 걸 확인한 후, 옆에 있는 비상구로 몸을 튼다. 크게 숨을 들이마신..
[ 11/21 16:09]

은행털기

은행털기 고진하 은행을 털기 위해서는 복면과 총 따위가 필요하지만 은행을 털기 위해 그는 모자와 고무장갑과 비닐 깔개를 준비했다. 나무를 잘 타는 그는 다람쥐처럼 뽀르르 기어올라가 은행을 털었다 우박처럼 은행이 후두두둑 그의 머리 위로 쏟아..
[ 11/21 16:06]

별 품은 첨성대(1)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 합니다 ******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의 어머니,..
[ 11/21 16:04]

신라 반월성에 잣나무를 심어라

기파백(耆婆栢)의 제언, 신라의 국목은 잣나무였다. 대한민국의 나무는 소나무다. ‘남산 위의 저 소나무’라는 애국가가 그것을 말해준다. 경주시의 나무도 소나무다. 삼릉의 소나무 숲을 보면 왜 시의 나무가 소나무인지 짐작이 간다. 신라에도 나라사람들이 사랑하던 마음속의 나무가 있..
[ 11/21 15:47]

희망2020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본격 가동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운동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행사가 지난 20일 경주역 광장에서 열렸다. 사랑의 온도탑은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경주역 광장에 설치해 내년 1..
[ 11/21 15:32]

한수원 본사 홍보관, 개관 3년만에 30만명 관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운영하는 양북면 본사 홍보관이 개관 3년여 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달성했다. 한수원은 2016년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면서 지역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에너지 체험형 홍보관을 개관하고 4월말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매년 8만명 이상 방문..
[ 11/21 15:24]

경주시, 2019년 특별교부세 82억8000만원 확보

경주시가 올해 총 7개 사업 82억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해 15개 사업 60여억원보다 37%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특별교부세는 정부가 자치단체의 지역현안사업과 국가지방협력사업, 재난안전사업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편성하는 ..
[ 11/21 15:22]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개선 지원 사업 신청 접수

경주시는 2020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 사업 신청을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 공동주택관리법 규정에 따른 공동주택 중 준공된 지 10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의무관리 대상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비의무관리 대상단지는 대표자회의 ..
[ 11/21 15:18]

월성본부,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9일 양북면 안동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 연탄전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과 소통하며 원전 수용성을 높이고, 노사 간 유대감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노기경 본부..
[ 11/21 14:33]

2019경주엑스포 ‘찬란한 빛의 신라’

옮겨가는 걸음과 손길마다 바닥과 벽면에 오색찬란한 연꽃으로 흔적을 남기는 아름다운 영상미를 바탕으로 하는 전시에 찬사가 쏟아졌고 이를 담기 위한 카메라 세례도 곳곳에서 이어진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선보이는 타임리스 미디어아트 ‘찬란한 빛의 신라’ 전시가 첨단 미디어아..
[ 11/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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