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이익훈)에서는 2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5대 폭력 척결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집중단속, 피해자보호, 재범방지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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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 실무자들은 만연한 5대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 5대 폭력을 근절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군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체계적인 척결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단속과 병행하여 피해자와 신고자에 대한 보복범죄와 사후 상담, 의료기관을 통한 적극 지원으로 2차 피해를 방지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익훈 서장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문화로 인해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며 “경찰이 5대 폭력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