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건설
맞춤형 주민복지 서비스 제공
군위신문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02일(월)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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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건설
▷맞춤형 주민복지 서비스 제공
군위군에서는 군민들이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복지군위 실현을 목표로 군 전체 예산의 11%인 241억 원을 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애인 수당, 장애인 의료비, 중증장애인 연금, 장애인 활동보조, 장애인생활시설 기능보강 지원 등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18개 분야 31억 원을 투입하여 장애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차세대 여성 지도자 양성, 영·유아보육료 지원, 이동여성회관 운영 등 여성능력개발을 위해 32개 분야에 19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날로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보내기, 우리말 공부방 운영, 국적 취득지원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설치 등 11개 분야에 2억 7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어른들이 존경받고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 전체예산의 5.1%인 107억 원을 노인복지 분야에 투자하여 기초노령연금, 노인 일자리사업, 노인 돌보미 지원사업,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요양시설 지원 등 지역의 어르신들이 복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경로당 내에 건강증진실 설치, 노인회관 신축 및 개보수 지원, 경로당 에너지 고효율제품 지원, 노인회관 양곡구입비 지원, 노인회관 동절기 난방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회관 화재보험 가입, 노인회관 전기안전점검 실시 등 노인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그 밖에도, 출생에서부터 고교입학까지 360만원의 출산장려금 및 입학 축하금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플러스 사업, 불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생아 도우미 지원, 모자 건강관리사업 등 출산장려시책을 추진하는 데도 적극 노력하는 등 정부 시책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자족도시 건설
▷사통팔달의 선진도로망 확충
군위군은 선진도로망 확충과 지역 균형개발사업, 특색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자족도시 건설에 매진한 결과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을 구체화하고 있다.
|  | | ↑↑ 팔공산터널 조감도 | ⓒ 군위신문 | |
먼저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 관련하여 의흥면 연계·매성리 일원에 군위 의흥역사 건립이 확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천~상주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금년 6월 착공에 들어가는 등 군위군은 지역균형개발과 지역경제 활성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고된다.
또한 군위 농공단지와 구미 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군위군의 발전을 크게 변화시켜 나갈 중요한 기반시설인 군위~구미간 국도 67호선 4차로 개량사업은 현재 길어깨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앞으로 4차로 확·포장 공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관계기관 그리고 국회 등을 방문하여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광역 교통망인 부계~동명간 4차로 확포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당초 준공목표인 2016년 보다 앞당겨 조기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군위읍 시가지 환경개선(시가지 도로정비, 전주 지중화, 가로화단 조성, 주차장 설치)과 농산물 푸드유통센터를 건립하는 군위읍 소도읍 육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14년까지 국비 500억 원이 투자되는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조성사업의 경우에도 위천 수변 테마파크 조성, 금양-화본연결 도로개설, 부계능금테마로드 개설 등 차별화된 지역개발 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군위군청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동부네거리~군위보건소간 도로 확포장, K마트~군위중·고등학교간 도로 확포장, 군위군청~군위중·고등학교간 도로 확포장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도로망을 개설해 나가고 있다.
우보 미성지구, 산성 운산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과 의흥면 수서리에서 고로면 화수리까지 위천지구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추진을 포함한 일반하천 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수립과 풍수해 보험가입 등 예방위주의 방지대책을 수립·추진하는 등 재해 없는 고장의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밤마을 권역 종합개발사업이 금년에 마무리될 예정이고, 우보면 소재지 종합정비 및 소보면 청화산 권역을 대상으로 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금년에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내년에는 의흥면 종합개발사업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주변 경관개선, 소득증대, 문화복지 공간 마련 등 농촌지역의 주민생활과 문화·복지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쾌적한 전통시장 쇼핑공간을 조성하고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까지 83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천연가스 주배관망 보급지역에 군위군이 포함되는 등 군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의 천연가스 공급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밖에도, 취임과 동시에 공공기관 유치에 올인하여 친환경 농업연구센터와 재단법인 경북농민사관학교 본부를 유치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약 250여억 원이 투자되는 영남권 영농자재 전문회사 유치도 확실시 되고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일연공원 및 도시숲 조성-종합스포츠 공원 조성
군위군은 주민 쉼터 및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깨끗한 산과 강 그리고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 | ↑↑ 위천테마탐방로조성사업 조감도 | ⓒ 군위신문 | |
먼저, 수변공원 및 생태습지 조성, 일연폭포 등 군위댐 주변에 일연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위천 생활체육공원과 연계한 군위읍 사직리 일원에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들에게는 쾌적한 녹색 생활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도시 녹색공간 확충 및 경관가치 창출로 청정 군위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위천 테마탐방로 조성 등 군위의 중심을 흐르는 위천 살리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신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통해 위천을 4계절 맑고 풍부한 물이 흐르는 문화가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신안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은 하천의 치수, 이수, 생태기능의 증진과 더불어 김수환 추기경 생가복원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한 다기능의 복합적인 하천정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도, 군위읍 사직리 일대 도시숲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 공원을 조성하고, 부계면 창평리 일대에 민자유치로 수목원을 조성하는 등 군민들에게 휴식 및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
■찾아와서 즐기고 쉴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
▷삼국유사 가온누리 등 4계절 관광 기반 구축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릴 수 있는 문화자원 개발 및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관광군위를 만들어 찾아와서 즐기고 쉴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  | | ↑↑ 삼국유사가온누리사업 조감도 | ⓒ 군위신문 | |
군위군의 가장 큰 현안사업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은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2016년까지 1,37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현재 보상 및 설계용역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삼국유사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산업을 접목한 신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역사문화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군위읍 서부리 일원 구 군청 및 군수 관사부지에 군위역사 문화재현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을 조성하여 추기경의 삶의 철학과 나눔의 정을 전달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만들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생활철학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천주교 대구 대교구와 사업추진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산성면 화본역을 중심으로 화본역사 및 급수탑 리모델링, 플랫폼 주변 정비 및 조경 등을 추진하는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조성사업, 부계면 동산리 팔공산 일원에 제천단 하늘 길 및 하늘공원 조성사업 추진 등을 통하여 4계절 찾아와서 즐길 수 있는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그 밖에도 군위읍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소재지에 171면의 주차공간 확보를 통한 군위읍 소재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로 도시미관 개선 및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맑은 물 공급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설치
▷맑고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
군위군은 맑고 깨끗한 산과 강, 자연·문화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는 깨끗하고 청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며, 맑고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농촌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 | ↑↑ 군위군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 ⓒ 군위신문 | |
축사의 무분별한 난립을 막기 위해 민가(5호 이상) 200m 미만, 하천·도로 100m 미만, 상수원 200m 미만 등 군 관내 가축 사육제한구역을 지정 및 지형 도면을 고시하여 청정 군위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군위 환경관리센터가 준공되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는 한편 2012년부터 축산분뇨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대비책으로 지난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총 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되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이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환경오염 예방 및 가축분뇨 배출에 따른 축산농가 부담경감 및 가축분뇨에 대한 안정적인 처리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위댐 용수를 활용한 군위 통합취정수장 설치공사와 함께 부계·우보면, 의흥면, 산성·고로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등 군위 통합 상수도 설치사업에 총 424억 원이 투입하여 군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  | | ↑↑ 군위댐 | ⓒ 군위신문 | |
지난해 12월부터 시험 운영 중인 군위 하수종말처리장이 본격 가동되고, 군위 하수관거 설치, 효령 원곡 하수도 설치 등이 준공되고 나면 군위군이 전국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물을 보유한 자치단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정 건전성 제고로 자치능력 향상
▷군 전체예산 2천억원 돌파
장욱 군수는 민선 5기 군위군수로 취임하면서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군위군의 재정 건전화를 위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도, 사업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가예산 확보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국·도비 예산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금년도 총 예산액(1회 추경기준)이 2,111억 원으로 군위군 최초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14% 98억 원이 증가한 794억 원의 국도비 보조금를 확보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삼국유사 가온누리조성, 군위읍 소도읍 육성 사업 등 군 자체사업 63개 사업에 5,700억을,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부계~동명간 도로공사, 천연가스 주배관망 설치사업 등 도 및 국가시행사업 13개 사업에 4조 2,000억원을, 영천~상주간 민자고속도로, 수목원 조성, 골프장 조성 등 민간투자사업 10개 사업에 2조 4,0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 나가고 있다.
또한 불로교 개체공사, 동부네거리~보건소간 도로공사 등 14건의 사업에 대해 6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도정 역점시책 시군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우수, 지역발전사업 추진실적평가 우수 등 각종 주요군정운영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상 사업비 14억 7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 제고를 통한 자치능력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수준높은 명품 교육도시 건설
▷군위군 교육발전기금 191억원 조성
▷서울 군위학사 및 군위공립학원 설립 운영
군위군은 교육이 바로서지 않으면 군위의 미래가 없다는 신념으로 지난 2년간 교육에 집중 투자하여 창의적인 인재양성 및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희망이 있는 교육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 | ↑↑ 장욱군수-군위고등학교 학생들 | ⓒ 군위신문 | |
지난 1999년 설립한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현재 191억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했으며 민선 5기 임기 내 200억 원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 동안 군민 및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은 각종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그리고 학교운영 지원사업에 약 84억 원이 투자되었다.
그 결과 서울대 3년 연속 배출 및 수도권 상위 대학 진학률이 매년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군위고등학교가 전국 기숙형고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교로 선정되는 등 군위군이 교육 명품도시로서의 표준모델로 타 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금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울 군위학사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군위출신 대학생들의 유학생활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정적인 학습 공간 제공 그리고 학부모들의 학비부담 경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총 사업비 30여억 원을 투자하여 설립한 서울 군위학사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15명의 지역출신 대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 군위학사 운영과 더불어 금년 하반기부터 군위공립학원도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의 우수 중·고등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 중인 군위 공립학원(군위인재양성원)은 구) 농업기술센터(군위읍 동부리 소재) 건물 구조 변경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관내 중2~고3 학생 총 120명을 선발하여 미래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로 집중 키워나갈 계획이다.
그 밖에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등 지역 내 주요대학에 각 30명의 향토생활관 입사권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북대학교와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하에 금년부터 경북대 4년제 농산업학과를 신설되는 등 경북대 농대 유치 기반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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