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경학)는 지난 4일 발표된 2011년도 내부경영성과 평가 결과에서 1등의 성적으로 경북 17개 지사중 최우수지사에 선정됐다. 이로써 전례가 없는 200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군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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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위지사는 고객의 사랑과 지역민의 신뢰를 받은 지역발전 선도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사이미지 및 공사브랜드 제고에도 앞장서왔다. 지난해 700억원대 매출액을 달성하여 경영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영농규모화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왔다.
강경학 지사장은 최근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2012년에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1등지사’ 구현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으며 지역농정 거버넌스를 주도하는 경쟁력있는 지사가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투명하고 깨끗한 미래기업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늘의 영광은 지역민의 협조와 열악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의 덕”이라며 올해에는 대농업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하여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원을 사전에 해결함으로써 찾아가는 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