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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석 경북행정부지사 군위시장 방문
서민경제 살리러 전통시장 찾아
admin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8일(수)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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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물가잡기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군위시장에서 허동찬 군위부군수, 홍진규 도의원, 임후근 상인회장, 도청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잡기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가 군위시장을 찾아, 마늘을 구입했다.
ⓒ N군위신문
그간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인터넷 쇼핑몰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전 도민과 지역물가를 책임지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물가동결 및 인하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물가잡기 및 장보기 행사에는 군위군 전국여성주부교실지회, 물가모니터와 함께 물가잡기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 시장 내 점포를 찾아 상품도 구매하고, 특히 농수산물과 생필품 가격동향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는 등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했다.
↑↑ 이주석 행정부지사(좌)와 장욱 군위군수(우)가 군위시장 명물인 도넛을 시식하고 있다.
ⓒ N군위신문
또한,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물가관련 단체 및 상인대표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물가 및 전통시장의 현안 등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군위시장은 1954. 12. 15. 개설된 공설시장으로 52여개의 점포와 250명의 상인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며,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및 시장 경영혁신을 통해 시장상인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고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시장이다.
ⓒ N군위신문
특히, 군위시장은 다른 시장보다 노후화된 시설로 2012년을 원년으로 3년간 사업비 37억원(국비 22, 지방비 15) 규모로 아케이드 및 간판정비, 홍보아치, 바닥정비,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자원 개발로 차별화된 시장 조성으로 군위군의 중심상권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민생활의 터전인 전통시장을 직접 돌아보며, 어려운 서민경제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에 전 도민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N군위신문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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