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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를 춤으로 풀어낸 ‘수상한 파라다이스’
admin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8일(수)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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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의 ‘수상한 파라다이스’가 다음달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공연한다.
ⓒ N군위신문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위협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표현한 ‘수상한 파라다이스’는 고전 바흐부터 비트감 있는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새로운 동작을 활용해 비무장지대(DMZ)를 표현했다. 무대배경은 비무장지대(DMZ)의 일부를 확대시켜 표현해 사실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공연 속 남녀 무용수들의 절제된 몸짓은 내용의 심도를 더했다. 또한 음악 대신 무용수들의 목소리를 담은 점도 독특하다. 오프닝과 클로징을 제외하고 총 7장면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장면마다 진혼, 업보, 순응, 불편한 조화, 전쟁, 연민, 기록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이 공연은 처음과 끝의 주제가 연결되는 순환구조다. 우리 민족만이 느낄 수 있는 아픔을 독창적으로 표현한 국립현대무용단의 ‘수상한 파라다이스’의 막이 곧 오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8월 1일~9일까지다.(관람은 7세 이상부터)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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