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교장선생 <독도, 울릉군 독도리 산1번지> 출간
admin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8일(수)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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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N군위신문 | 군위 부계중학교 교장인 김성규 선생이<독도, 울릉군 독도리 산1번지>를 펴냈다.
이 책은 동북아시아의 뜨거운 감자인 ‘독도’에 관한 김성규 선생의 7년간의 독도사랑 기록이다. 김 선생은 우리의 역사이자 국토이자 민족정신의 출발점인 독도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로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에서 책을 썼다.
김 선생과 독도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 2003년 9월 1일자로 교감 발령을 받고 울릉도로 자원했다. 그로부터 4년여를 꼬박 울릉도에서 교감생활을 하면서 우연찮게도 독도에 관한 특별한 사건들을 겪게 되었다. 부임한 지 1년도 안 된 2004년 4월 1일에 일본 시네마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선언하며 공식적인 사주권을 발동하며 본격적인 독도 논쟁의 불을 붙였다.
당시 일본의 억지주장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나름의 독도 교육을 다짐했지만 좀 더 직접적으로는 아는 지인으로부터 독도 관련 책 집필을 제의받으면서 원고를 쓰면서 독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세상에 나온 <해 뜨는 섬 독도>는 독도 관련 도서에 선정됐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독도, 울릉군 독도리 산1번지>는 ‘1부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미래’, ‘내가 그린 독도’, ‘나의 삶, 나의 꿈’으로 구성돼 있다.
김 선생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독도를 제대로 알고 지켜야 하는 것은 그저 우리 땅이라서가 아니다 그곳이 바로 대한민국의 ‘ 혼’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김성규 선생은 1988년 아동문학평론지에 ‘참깨’가 당선·등단했으며 저서로 <참깨 밭>, <새들은 왜 푸른 노래하나>, <해 뜨는 섬, 독도>, <해 뜨는 섬, 독도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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