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장욱)과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태숙)는 여성주간을 맞아 지난 17일 오후 1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장욱 군수를 비롯한 여성관련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힘! 군위 미래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및 가정회복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식에 앞서 초청강사로 인기 개그맨 최형만 씨를 초청해 “웃음과 인생 그리고 가정회복”이란 주제로 90분에 걸쳐 특강 시간을 마련했다.
ⓒ N군위신문
이어 군위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사회교육 수강생들로 구성된 아미공연단의 부채춤을 축하무대로 꾸며 큰 박수를 받았다.
ⓒ N군위신문
기념식에서는 군새마을부녀회 박영선 씨 등 15개 여성단체 15명이 여성발전 유공자로 군수 표창패를 받았고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모범다문화가정 8명에게 선물을 증정과 다문화합동결혼식을 올린 7쌍에게 결혼기념 사진앨범을 전달하기도 했다.
ⓒ N군위신문
여성단체협의회 정태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군위의 발전에 여성들이 중심이 되고 행복한 군위를 만들자”고 했다.
ⓒ N군위신문
장욱 군수는 “최근 여성들이 정치 경제 스포츠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여성의 시대를 이끌고 있다며 우리군도 여성들이 앞장서 더욱 단합된 힘으로 군위의 미래를 계획하고 펼쳐나가자”고 했다.
ⓒ N군위신문
이어 벌어진 3부 화합한마당에서는 13개 여성단체와 다문화팀이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화합한마당을 펼쳤으며 희망사랑봉사회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고 생활개선회군위군연합회가 우수상, 자유총연맹여성회가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