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이익훈)는 8일 관내 튼튼어린이집(원생 48명)을 상대로 『사전등록』단체신청을 받아 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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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이란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아동 등의 지문과 얼굴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
사전등록 대상은 만14세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노인 등이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경찰서 생활안전계, 파출소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경찰청 “안전Dream”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군위경찰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등에 홍보를 통해 단체신청을 적극 활용 모든 어린이들이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단체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학교)에서는 군위경찰서 생활안전계(054-380-0348)나 관내 파출소에 신청을 하여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된다.
입력 : 2012년 08월 08일(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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