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팬클럽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경북서부본부 중부지부 군위군지회(지회장 박진현)는 지난달 17일 수복식당에서 임원회의를 했다.
이날 박진현 지회장은 “역사적으로 경북은 선거정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최선을 다해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더불어 “박사모 회원 여러분의 활발한 봉사활동도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사모 경북본부 관계자는 박사모 활동에 대한 안건을 제시, “경북본부 많은 지회 중에서 규모는 작지만 전국 박사모 중 가장 모범적인 지회다”라고 참석자들을 치하·격려했다.
그리고 박사모 군위군지회 임원개선에 △지회장 이성재 △부회장 홍정근 조직위원장 △홍필상 정책위원장 △총무 장영수 행사총괄위원장 △재무 홍희표 재정위원장 등 선출·선임했다.
한편 이성재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박사모 군위군지회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모범단체로의 위상제고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