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군위 장곡자연휴양림에서 보내세요.”
수려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군위군 고로면에 위치한 장곡자연휴양림이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  | | ↑↑ 장곡자연휴양림 | ⓒ N군위신문 | |
인기의 비결은 인각사, 군위댐, 일연공원, 산촌생태마을, 아미산 등산로가 주변에 있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장곡휴양림은 지난 1997년에 개장, 1일 최대 200명이 숙박 가능하며, 목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는 친환경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내 집에 온 듯 한 편안함을 더한다.
휴양림내에는 야영장, 공동취사장, 야외교실, 족구장 등 편의시설과 숲 해설가를 활용한 산림체험 프로그램 및 울창한 숲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면서 산속을 거닐거나 휴식을 취하면서 피톤치드(phytoncide)를 맛 볼 수 있다.
피톤치드(phytoncide)는 사람이 호흡하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피로회복 및 각종 질병 치료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산림과 박정규 공원휴양림관리담당은 “올해에 부족한 주차시설을 보완하기 위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연말에 완공되면 내년부터는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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