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편의시설 경북지원센터(센터장 장재권 이하 경북지원센터)가 4.11총선을 앞두고 투표소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북지원센터는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3일까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 27조에 근거,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소 장애인편의시설 점검’을 실시하여 경북도내 948개 투표소 실태 조사를 완료한 후 지난달 30일 23개 시군센터 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추후 개선보완 사항에 대한 논의를 했다. 경북지원센터는 간담회에서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투표소 주출입구 접근로 및 경사로 설치, 적정성 여부, 투표소 내 도우미 배치, 출입문 유효폭 적격 여부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한 후 향후 개선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경북지원센터는 이날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장애인편의시설이 부적격한 투표소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장애인유권자 참정권 보장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입력 : 2012년 04월 29일(일) 13:15
최신이슈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