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 불교사회문화연구원(원장 유진 스님)과 인도철학회(회장 서행정, 한국외국어대 인도어과 교수)는 지난 6일(금) 오후 1시에 교내 백주년기념관 5층 세미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과 인도철학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인도학과 논리학’이라는 주제로 인도철학회 회원 및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 원장 유진 스님과 서행정 인도철학회 회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이태승(위덕대), 성청환(동국대), 권서용(부산대) 교수의 주제발표, 안양규(동국대), 권기현(위덕대) 교수가 자유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 이태승(위덕대 불교문화학과 교수) : 현장의 유식비량 논난에 대한 중관학적 고찰- 성청환(동국대 BK연구단 연구교수) : 분별과 사분별에 대한 논쟁_미망사 철학을 중심으로- 권서용(부산대 철학과 강사) : 대상인식과 자기 인식으로서의 지각과 추리에 관한 다르마키르티의 논증▶ 자유발표- 안양규(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 붓다와 크리슈나무르티(Krishnamurti)의 철학적 공통기반- 권기현(위덕대 불교문화학과 교수) : 인도밀교와 C
입력 : 2012년 05월 04일(금)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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