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차한우)는 본격적인 관광객의 나들이 철을 맞아 저수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보문저수지와 하곡저수지에 인명 구조함을 설치했다.공사는 인명구조함에 구명환과 구명조끼, 구명튜브 등을 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시 일반인들이 쉽게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했다.차한우 지사장은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는 수심이 깊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은 장소이므로 사고로 인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 했으며 “캠페인과 시설정비 등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력 : 2012년 05월 04일(금)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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