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행정서비스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4일(금)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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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3일과 4일 이틀간 우병윤 부시장 주재로 국별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에 성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2년 2/4분기 일자리창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4분기 일자리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2/4분기 이후 일자리 추진계획을 점검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경주시는 민선5기에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지난 2월 시 산하 전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양식 경주시장 주재로 2012년 성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회의에 이어 각 실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민선 5기 ‘일자리공시제’ 에 따라 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1만개를 만들어 취약계층 보호와 실업해소에 힘쓰는 한편 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부분별 일자리 창출내역을 보면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맞춤형 일자리사업 등 친서민·취약계층 일자리 3,200개, 내·외국인 기업유치, 사회적기업 육성 등 생애 일자리 창출에 1,600개, 대형 프로젝트 및 국책사업, 첨단산업 및 전략산업 육성 등 생산형 일자리 사업에 5,2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분기별로 성공적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신규일자리발굴을 위한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한편 기존 운영하던 '경주시취업지원센터'를 지난달 초 시민이용이 편리한 시청사 인근으로 확대, 이전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지원 및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개소하는 등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미스매치를 적극 해소해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들이 모두가 취업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동시에 중앙부처 일자리 사업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경북도와 연계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며 권역별로 특화된 산업단지를 만들고 우량 기업을 유치해 고용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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