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꼐 하는 양남! 변화를 꾀는 양남!
경주시 양남면 상서권역 종합개발사업 착공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9일(수) 08:59
공유 :   
|
|  | | ⓒ 경주방송 | |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상서권역은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란 비전을 가지고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지난 3일 착공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지역의 특성과 잠재자원을 활용해 생활환경정비, 경관정비, 소득기반확충, 지역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에 따라 양남면 신서·서동·상계·신대리를 상서권역으로 설정해 시행키로 했다. 이지역은 산과 바다의 수려한 자연자원과 친환경농법이 발달해 무공해 농산물이 생산되며, 농사체험과 산림체험 등 다른 농촌마을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상서권역만의 특화된 체험을 준비해 인근 울산광역시의 소비자를 대거 유치할 예정이다. 상서권역은 2012년에 시작해 2015년까지 총 사업비 49억원을 들여 다목적회관, 산촌체험센터, 상계지 수변공원조성 등의 기초생활시설, 문화복지시설 및 농촌관광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송은헌 경주시 농촌개발담당은 "상서권역에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주민의 자립과 자치능력을 키워 아름다움과 행복, 활기로 가득찬 마을로 가꾸는 한편, 도시민이 상서권역을 방문해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최신이슈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