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지사장 남근우)는 2012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핵심사업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사적과 유물이 산재된 경주지역에 대해 문화재를 탐방하고 전기재해예방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천년문화지킴이 봉사활동인 '천년동행'을 추진한다. '천년동행(千年同行)' 활동은 석굴암을 비롯한 64개 중요 문화사적지에 대해 불량 전기설비의 개보수 및 전기안전점검과 방문객 대상 전기안전 홍보활동 등 전기재해 예방활동으로 천년고도의 귀중한 문화재가 전기화재 등으로 소실되는 것을 예방하고, 나아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문화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근우 지사장은 “4월 현재 연인원 31명의 직원들이 석굴암을 비롯한 20개 사적지 40개 건물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활동이 우리공사 직원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재 보호활동 참여와 지역적 문화와 전통에 맞는 봉사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