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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항 위판장, 환경개선·편의시설 설치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9일(수)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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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항 내 상가 밀집 지역 육지 양육장에 지금까지는 크고 작은 어선 120여척이 어구와 어업용 자재 위판물 등 무질서한 어획물 위판작업을 하고 있어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지적이 있었지만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방치돼 왔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감포항 북쪽 물양장 부지에 길이 80m 높이 3m 규모의 타원형 철구조물을 설치해 가자미, 대구 어망 정비와 출어준비 등 어업활동에 따른 편의시설을 제공했다.어구 및 자재정비 개선은 감포항에 새로이 시설한 수산물 활어유통센터 주변 주차장 부지 전면에 설치한 것으로, 어구보관 정비는 물론 여름철 햇빛가림과 동절기 바람 차단효과도 있어 어민들은 연중 기후에 관계없이 작업이 가능 하게 됐으며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는 주민들의 호응과 추가 연장 시행이 필요하다는 어업인들의 의견을 모아 올해 안에 잔여부분 70m 보강 추가설치와 함께 남측 물양장도 환경개선 차원에서 증설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곳 감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한층 더 정비된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지적되던 감포항 어구의 문제점을 선주와 어업인들에게 어구 관리와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심각함을 설득했다. 또한 인근 구룡포, 방어진항 등에 비교견학을 주선해 보다 편리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시설물 설치방안을 확정짓고 불필요한 어구와 기자재 정비를 철거토록 의견을 모아 선주들이 스스로 양육장 주변 환경개선을 실천에 옮겨 실행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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