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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천년고도의 문화를 체험 하기위해 국내외 관광객이 지난해 1100만 명이 경주를 방문해 우수한 관광문화를 느끼고 돌아갔다. 경주시는 다양한 각종 문화축제를 비롯해 국제행사 등으로 인해 올해 1500만 명 이상이 방문 할 것으로 내다보고 철저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올해 국내외 문화관광 행사로는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가 5월에 개최될 예정이고, ‘제78차국제펜대회’는 오는 9월 중 104개국 노벨수상자등이 참가하는 행사와 ‘아시아태평양 세계문화유산도시 대표자포럼’, ‘신라국학 1330주년 기념행사’, ‘경주읍성 축성 1000주년 기념행사’, ‘제40회 신라문화제’, ‘세계피리축제’, ‘국제아트페어’, ‘역사로맨스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 공연행사로는 세계문화엑스포에서는 플라잉 과 미소-2 신국의 땅 신라가 현재 공연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봉황대 뮤직스퀘어’를 시작으로, ‘보문야외국악공연’, ‘한류드림페스티벌’, 10월 개최예정인 ‘경주 떡과 술 축제’ 등으로 더욱더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또한 경주를 다시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명소로는 형산강변에 소설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를 중창하고, 경주 교촌한옥마을과 최부자경영아카데미강좌개설, 반월성 주변 정비, 첨성대 주변 정비, 월정교 복원으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선조들의 흔적을 되살리고 역사도시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황룡사 9층목탑, 동학발상지 성역화사업, 양동마을 정비, 경주읍성 정비, 영지설화공원, 서라벌연희테마단지 조성, 성덕대왕신종 테마공원 조성 등을 계획대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관광객에게는 추억거리를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동부사적지 일원에 비단벌레 모양 전기자동차 운행과 황동으로 만든 화백회의장 포토존설치, 동남산 가는길 개설, 야간 시티투어, 보문호 주변 야간 경관조명, 전통한옥 체험장 설치, 달빛 및 별빛기행,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 행사에 더욱더 알찬 내용을 가지고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그밖에 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개최된 벚꽃마라톤, 동아일보경주국제마라톤대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전국궁도대회, 가 연중 개최돼 많은 임원과 선수,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이처럼 다양한 국제행사와 문화공연, 스포츠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으로 문화와 관광, 스포츠 도시로서 경주가 한류의 중심에 자리할 것으로 경주시는 전망하고 철저한 손님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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