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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사적지의 봄을 여는 '꽃의 나라'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9일(수)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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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에 버금가는 또 다른 매력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것이 꽃의 향연이다. 지금 천년고도 경주는 도시전체가 꽃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화려한 벚꽃이 지고 샛노란 유채꽃 물결이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건설에 주력해온 경주시가 동부사적지 일원 15만㎡의 유휴지에 조성한 대단위 유채꽃 단지에 현재 꽃이 만발했다. 경주의 인식은 대표적인 문화관광이지만 꽃과 사적지가 어우러지는 소중한 추억을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유채꽃은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한 달여 동안 피고 키는 보통 1m 정도로 타원형의 녹색 잎과 샛노란 꽃이 무리를 지어 피는 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개화가 잘돼 월성,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의 사적지와 함께 동부사적지 일원을 온통 샛노란 물결로 장관을 연출해 이를 관람하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적지와 유채단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향연이 연출돼 수많은 사적지 경관조명과 임시조명등으로 야간에도 꽃을 편안하게 관람 할 수 있어 조명등 아래 꽃과 함께 즐기는 밤의 꽃놀이는 황홀함 그 자체로 가족, 친구와 연인들의 야간 산책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유채꽃 단지에는 경주시 캐릭터인 관이, 금이 조형물을 비롯해 하트형 포토 존이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촬영 장소도 제공하고 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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