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방송 | |
지역적으로 원거리 시민들에게 불편한 행정처리을 위해 시청 민원업무를 각 읍면사무실로 찾아가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현장 중심의 행정 처리를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양남면을 시작으로 3개 읍 ? 면을 순회하면서 지적관련 민원을 32건(60필지)을 처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지적민원실에서는 토지관리과장 외 3명으로 구성된 지적전문 상담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상담 서비스를 제공 했으며, 지적측량 분야에는 대한지적공사 경주시 지사에서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경계측량 등 지적측량 민원에 대해 상담했다. 또한 지적민원실에서는 지적측량,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업무와 개별공시지가, 우리집 새주소 알기, 토지거래 허가, 조상 땅 찾기 등 토지 행정 전반에 대해 현지에서 상담하고 민원내용을 접수받았다. 지적민원실은 연중 12회 운영할 예정으로,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을 방문한데 이어 오는 6월 5일 건천읍, 14일 서면, 27일 현곡면, 9월 6일 천북면, 13일 강동면, 19일 안강읍, 11월 8일 산내면, 14일 내남면, 23일 외동읍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