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
경주향교, 전통혼례 무료 체험 수시 접수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9일(수) 10:2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방송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전통혼례에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관광객들의 체험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열리고 있는 경주향교의 전통혼례 상설축제프로그램이 내ㆍ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과 체험으로 열리고 있다. 전통혼례는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경주향교에서 열리며,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그 외 모든 이들의 체험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21일에는 일본 오사카에 국제 로터리 제2660지구 오사카 니시 로터리클럽(West-Rotary club)과 오사카 니시 로타랙트클럽(West-Rotaract club)에서 부산외국어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경주를 방문해 전통혼례 체험신청을 접수 했으며, 경주향교에서 우리의 전통 예법대로 전통혼례를 치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랑 임대수씨와 신부 아베 미호씨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 행사가 국내외적으로 경주를 알릴 수 있는 문화 컨텐츠가 될 것 같다”고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혼례를 지켜 본 국내외 관광객들은 생소한 전통혼례를 체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그 중 한 일본 관광객 부부가 현장에서 직접 체험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렇게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가고 더불어 경주를 찾는 내ㆍ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시점에 에듀테인먼트 컨텐츠로 경주의 역사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통혼례 무료체험 문의는 (재)경주문화재단 관광사업팀 (748-7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