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만료가 다된 12명의 보건소 공중보건의사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의 건강검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규보건의사를 적절히 배치하는 조치가 이뤄졌다. 경주시보건소 김미경 소장은 지난 23일 보건소에서 3년차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자 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규 임용된 공중보건의사 9명에게는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당부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치과3명, 비뇨기과1명, 마취과1명, 재활의학과1명, 신경와과1명, 일반의2명으로 지역주민의 진료를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지난 23일자로 적정하게 배치하고 복무만료 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최상의 근무환경조건과 가족 같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물적, 인적지원을 최대한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