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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키움통장'으로 탈 빈곤 박차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9일(수)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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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경주시는 근로를 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빈곤층 대상으로 생계비지원과 자립을 위한 저축 장려차원의 ‘희망키움통장’ 홍보와 자활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경주지역자활센터교육장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주시 복지정책과 남미경 생활보장담당이 자립역량강화 교육, 국민연금공단 경주지사 김지석 강사가 경제 교육을 실시해 자활에 대한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희망키움통장은 국가에서 일을 통한 근로빈곤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해 적극적 복지정책이 필요하자 일하는 수급자에게 일을 통한 취?창업 지원, 복지서비스 및 근로유인보상 결합으로 탈 빈곤을 위한 통합적 접근 노력으로 탄생하게 됐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수급자 가구 전체의 총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 60% 이상인 가구가 해당이 된다. 매월 본인저축을 5만원 또는10만원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1:1로 민간 매칭금을 지원하고 추가로 근로장려금을 지급해 일반적으로 가구소득이 증가하면 생계비가 감소되는데 반해 가구소득이 많을수록 근로장려금이 많아지는 체계구축으로 근로소득 과소신고 및 근로의욕 저하를 해결하는 제도이다. 시 는 희망키움통장 가입 110가구에 올해 2억4천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3년 후 탈 수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가구에 대한 교육, 정기 상담 및 관리, 타 서비스 연계 등으로 열심히 일하는 가구에 희망을 나눠 주고 있어 수급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일자리 창출, 생업자금 대여, 생활안정자금 융자, 전세입주보증금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실시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자활기반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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