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을 여름철 재난안전기간으로 설정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의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공원시설물피해 최소를 위해 ‘2012년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이 기간 사고위험지구에 대해 주기적인 순찰과 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기상특보에 따라 탐방로를 통제하는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특히, 공원입구에서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탐방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구조 활동 및 피해시설 복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태풍, 집중호우 등 갑작스런 기상 악화의 우려가 있는 불안전한 여름철날씨를 강조하며, 여름철 산행 전 반드시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특히 기상특보 발령시는 국립공원 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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