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전통과 새로움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우리의 소리와 몸짓
2012년 보문야외국악공연 개막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9일(수) 21:0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5월3일부터 9월29일까지 2012년 보문야외국악공연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6·9월은 토·일) 저녁 7시부터, 보문단지 야외공연장(호반광장 옆 보문탑)에서 열린다.최초의 음악예술 기관인 음성서를 설치한 신라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의 전승·발전 측면에서 보문야외국악공연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 20여년간 국내의 대표적인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아왔다.본 공연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박기자 명창, 제34호 정순임 명창을 비롯한, 지역 9개 국악단체의 역량을 집중하여, 3개 단체씩 순환식으로 운영하며,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의 소리와 춤을 지켜나가고, 지역 국악예술인의 예술활동 지원 및 국내·외 관광객 볼거리 제공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정가(正歌), 판소리, 가야금병창, 대금산조, 사물놀이 등의 우리소리와, 부채춤, 장고춤, 태평무, 한량무 등의 우리춤, 그리고 팝송 및 창작곡 연주, 타악퍼포먼스, 모듬북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전통의 멋을 보여주고, 온 가족을 위한 신명나는 국악의 항연으로 펼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관람객 체험 및 어울림마당을 활성화시켜, 주5일제를 맞이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