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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점학교 계림고등학교
2012학년도 첫 번째 사이언스 투어를 다녀오다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9일(수)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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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고등학교(학교장 김원석)는 경주시에서 유일하게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의 과학중점학교 지정에 이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전국 100대 과학중점 연구학교로 지정받아 운영 중에 있다. 과학중점학교 2차 년도에 접어든 계림고등학교는 과학, 수학 전문교과교실을 구축하고, 특성화된 과학중점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와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창의성과 과학소양을 지닌 우수 과학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를 위해 계림고등학교는 특화사업의 하나로 4월 14일 대전 국립 중앙과학관으로 교외 체험활동을 다녀왔다.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간 8회의 교외 과학체험활동(사이언스투어) 계획에 따라 학생 1인당 희망하는 장소를 2회 선택하여 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다른 학교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이에 제28회 사이언스데이를 맞아 학생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체험 부스와 과학 문화 공연, 특히 자기 부상 열차를 직접 타 보면서 책으로만 접했던 자기부상열차의 이동원리를 이해하고, 테마파크의 장점을 도입한 다양한 과학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창의나래관의 메인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보다 많은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이와 같이 계림고등학교는 학생 선택 중심의 다양한 과학, 수학관련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에게는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보내고 싶은 학교, 선생님에게는 머물고 싶은 좋은 학교로서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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