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는 5월 2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 및 유관기관장, 시민사회단체장, 기업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민·정 간담회를 가졌다.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라 말했다. 또한 “노사 안정이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에는 노사화합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 해결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2년 노사관계 및 과제”라는 주제로 유한봉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이, “노사화합을 위한 상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강기봉 대표이사의 특강이 있었다.한편 이날 간담회는 경주상공회의소가 건전한 노사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노·사·민·정 상호신뢰와 신노사문화를 구축하는 화합을 장을 마련하였으며, 5월 12일 개최될 노·사·민·정 화합 등반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