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초등학생 고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교과서 속 문화재’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평일 중에 운영하고 있다.‘교과서 속 문화재’는 학교별 일정에 맞추어 참여가 가능하며, 초등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만났던 문화재를 배우고 박물관에서 실제로 감상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금관’을 주제로 신라 사회와 무덤 출토 부장품을 살펴보고, 다양한 금관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강의(30분) 후에 전시품을 감상하고 활동지를 풀어보며(40분), 책갈피 만들기(30분)를 진행한다. 다양한 교육자료(천마총 출토 금관, 허리띠, 귀걸이 복제품)를 활용하여 신라왕의 무덤과 금관을 체험적으로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