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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봉마을 야생화 전시회 개최
산골동네 풀꽃 네 번째 이야기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9일(수)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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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가 육성하고 있는 서부권역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다봉마을(산내면 감산2리 장사마을)에서 산골동네 이야기를 주제로 5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10일간 야생화 전시회가 열린다.야생화 전시회는 별도의 전시장이 마련되어 열리는 것이 아니라 테마마을 주민인 김말순, 김인영 부부 작가가 정성껏 가꿔온 야생화를 자신의 집 마당과 돌담에 전시하여 아름다움을 연출한다.아름다운 집과 돌계단이 있는 마당, 돌담이 한데 어우러져 평소에도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한참이나 머물게 하는 소담스럽고 정겨운 곳으로 일상에 찌든 심신을 훨훨 털어버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발품을 팔아 볼만하다.경주시 산내면 감산리 다봉마을(장사마을)은 해발 450m의 높은곳에 위치한 하늘아래 첫동네로 거창한 수목원과 조경수가 있어서가 아니라 13봉으로 이루어진 크고 작은 산봉우리의 부드러운 산세와 마을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고 가녀린 앙증맞은 소품 하나하나가 자연스럽게 잘 꾸며져 있어 마을 전체가 야생화 전시장을 이루고 있다.또한 다봉마을(장사마을)은 야생화의 집 뿐만아니라 산촌의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는 체류형 농가민박, 장작가마 서동요, 천수암, 로하스밸리 농장 등 아름다운 산촌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야생화 작품 만들기 교육 과정을 5월 1일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 6개월 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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