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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이전 갈등 해결, 양북면 발전 계기 마련
양북면 경로잔치 및 면민 화합 한마당 개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9일(수)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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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 경로잔치 및 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2012년 5월 6일(일)11:00부터 양북 어일리 글로벌원전인력양성소(구.양북초등학교)운동장에서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양북면 경로잔치는 양북면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특별히 초청하여 이루어졌고, 이외 정수성 국회의원,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 경주시의회의원, 엄순섭 경주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하였다.양북청년회(회장 김대곤)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풍물패의 풍물로 잔치의 서막을 알리고 동아대학교의 태권도시범으로 잔치마당의 분위기를 고조 시킨후 양북청년회에서 어르신들께 선물전달과 정성껏 준비한 중식, 다과 등을 대접했다.이어 부채춤과 8인으로 구성된 경주 블루 색소폰팀의 색소폰 연주, 초청한 민요가수의 노래 선물과 각설이 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수원본사 재배치 문제로 양북면민들과 많은 갈등이 있었으나, 오늘을 계기로 국회의원, 도의회의장, 시의회의장, 시의원님들과 함께 양북의 발전과 더불어 경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양북 어르신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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