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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어머님! 만수무강 하세요!
경주시 내남청년회 ‘경로 큰잔치’ 열어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9일(수)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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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는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경로 큰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지난 5일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 시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내 어르신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내남면 경로큰잔치가 내남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열렸다.내남청년회(회장 서영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0대의 버스를 이용하여 관내 34개 리동을 순회하며 어르신 모시기로 시작하여, 선물전달과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중식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농가주부모임 풍물패의 풍물로 잔치의 서막을 알리고 아화중학교의 소고 공연에 이어 손녀같은 초등학생의 아름다운 부채춤 공연은 잔치마당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또 청년회 회원과 부인들이 ‘어버이 은혜’를 합창, 사랑과 희생으로 오늘을 있게 한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전달, 장내 분위기를 숙연하게 하였다.이어 진도북춤과 8인으로 구성된 경주 블루 색소폰팀의 색소폰 연주, 초청한 민요가수의 노래 선물과 각설이 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망성리 권종필(남,77세)옹은 “해마다 푸짐한 음식과 흥겨운 잔치를 마련해 준 청년회원들 모두가 내 아들 같다” 며 효를 실천하는 청년회의 선행을 칭찬했다.이날 최양식 시장은 “정신이 강건하면 100세도 청년”이라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효자손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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