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는 점자블럭이 노후된 구간과 관련, 장애우 및 시민 등의 원활한 보행 이동에 대한 안전 도모와 보행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개선이 시급한 구간을 대상으로 점자유도블럭을 정비하였다.올해 3월말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5월 초순까지 3천여만원의 예산으로 황성동 용담로, 동천동 백율로 등 총 24개소, 2300여개의 점자블럭을 교체하였고 앞으로도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경주시 도로과장(정복교)은 “개선이 시급한 곳을 우선 정비해 도심환경을 새롭게 바꿀 계획”이라며 “장애우 등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