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봉사회 어버이 날 맞아 노인시설 방문 !!
평소 소외된 곳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9일(수)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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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봉사회 (회장 민자란)는 2012년 5월 7일에 어버이날을 맞아 경주시 산내면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모임은 경주시 소속 5급이상 간부 공무원 부인들의 봉사활동단체로 평소 경주시에 소외된 곳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이 날 봉사회는 부모님을 모시는 정성으로 노인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준비해 간 음식을 대접하고 근처 텃밭을 정리하여 부족한 일손으로 힘든 시설에 힘을 보탰다.신라 봉사회 민자란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힘든 우리의 이웃 노인들을 돌아보고 손수 텃밭 등을 정리 해보니 농민들의 마음까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역시 나누는 마음은 일석이조의 기쁨을 안겨준다”고 말했다.공직자 가족의 솔선수범한 꾸준한 봉사활동은 인정미와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경주로의 밑거름이 되고 진정한 자원봉사의 참다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