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보문단지 내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이는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활보하는 4륜 오토바이 및 전통스쿠터로 인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이 보장 되지 않고 있다.이로 인해 수 차례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지만 좀처럼 개선이 되지 않고 있는게 실정이다.경주시와 경북관광개발공사, 경주경찰서는 합동으로 단속 및 지도를 하고 있으나, 이 또한 무용지물이며 단속인력이 부족 하여 단속 또한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단지 보문권 내 이를 알리는 현수막 만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을 뿐이다. 수년전부터 여러차례 보문에 소재한 오토바이 대여 업자들과 논의를 했지만, 해답을 찾기란 쉽지지 않다고 한다. 단속과 지도를 해야 할 기관도 마땅히 법령이 모호 하여 단속에 소홀하고 있는 입장이다.이 때문에 보문단지 내 119안전센터 또한 경주를 찾는 행락철이면 이와 관련한 안전사고로 출동이 빈번하며 때로는 사망 사고로 이어 지는 경우도 몇 차례 있어다고 한다.건교부가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해 계도기간을 주고 몇년전부터 단속을 하고 있으나 아직 까지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