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최병헌)는 5월 9(수) 경찰발전위원회 청렴분과위원장 임일중 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경찰서 인권진단팀이 유치장, 진술녹화실 등 인권보호를 위한 시설물과 경제팀, 지능팀, 강력팀, 사고조사계, 여성청소년계 등 조사 부서를 상대로 수사 과정에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지 여부를 사전 점검하여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기로 하였다. 이번 인권진단은 현장 중심의 인권진단으로 일선 경찰관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업무전반에 인권보호의식 및 실태를 파악, 개선대책을 강구하여 『인권보호 선도기관』으로 정착·심화 발전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청문감사관 등 자체 인권진단팀을 활용, 인권 취약부서를 집중적으로 수시 점검하여 인권 붐 조성 및 인권보호 관행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