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사)한국국악협회 업무협약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라 역사문화 홍보에 큰 도움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12일(토)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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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국악행사로서 국내 유명 국악인이 모두 참여하는「대한민국 국악제」경주 유치를 위해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과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홍성덕)는 5월 11일 오후 3시 경주 예술의 전당 영상자료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한민국 국악제는 1981년부터 시작된 전통음악의 발굴·계승·발전과 문화적 단계를 무대화한 행사로서 31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전통 음악의 공연과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40회 신라문화제 기간에 대한민국 국악제를 유치하여 국악의 발상지로 최초의 음악예술기관인 음성서를 설치한 신라의 문화와 예술이 우수하였음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근현대 국악 탄생 100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국악 발전을 도모하고, 전국 3대 문화제인 신라문화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