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결혼이민여성 무료 건강검진사업 및 간담회 개최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16일(수)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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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검진대상은 40세이상인 경우 해당되므로 만30세 이상 40세 미만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건강증진 및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경상북도와 경주시에서는 『결혼이민자 무료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26일 경상북도와 도내 41개 병원 간 업무협약체결을 도청 강당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경주시에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맘존여성병원, 굿모닝병원이 자발적인 동참을 하였다. 경주시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현숙)에서는 업무협약 체결 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협약병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각 병원별 검진인원(각 50명) 확정, 검진 후 결과 통보 및 사후관리 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경주시에는 전체 결혼이민여성 805명 중 31%에 달하는 250여명이 30세 이상 40세 미만자로 협약을 맺은 4개 병원에서 2년에 한 번 전액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검진내용은 공단 일반건강검진 항목으로 1인당 4만원 정도가 지원된다.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확인서를 발급하고 검진 후 유병자 치료연계 등 사후관리를 맡아 결혼이민여성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로 하였다.이 날 박현숙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관내 소재 병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병원관계자들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줄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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