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울산대학병원 환경보건센터 및 울산동구보건소와 지난 주말인 12일~13일(1박2일) 동안 울산지역 아토피질환 환아 20명 및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자연체험 캠프」를 공동 운영 하였다고 밝혔다.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2010년부터 아토피질환 자연치유를 위한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인 2011년부터 울산대학병원 환경보건센터와 공동으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년간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통한 캠프 내용 재구성을 통하여 올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캠프를 운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내용으로는 아토피질환에 좋은 명상 및 기체조, 신라약선 요리를 통한 아토피 건강식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해가 갈수록 경주국립공원 아토피캠프가 발전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으며, 이번 캠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지난해 보다 높음을 캠프 운영 내내 느낄 수 있었다.」라고 울산대학병원 환경보건센타 관계자는 밝혔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2년 연속 아토피질환 전문기관인 울산대학병원 환경보건센타와 공동으로 캠프를 운영함에 따라 이제는 서로의 역할에 대해서 너무나 잘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동으로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