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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 달리기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17일(목)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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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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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은 우리학교에서 세계평화 달리기를 개최하였다. 우리학교에는 몽고, 뉴질랜드, 일본, 세르비아, 캐나다, 호주, 프랑스 등 사람들이 우리학교를 찾아 주셨다.세계 평화달리기 대회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좀 더 평화스러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인류의 공통적인 열망을 상징하는 지구촌 토치 릴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운동장으로 모여 분주하게 줄을 서고 세계 평화달리기를 하시는 분들을 뚤어라 쳐다 보았다. 오늘은 날씨가 따라 주지 않아서 안타까웠지만 비가 와도 평화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께서 노래도 가르쳐 불러주시고, 퀴즈도 맞추고, 율동도 함께 배웠다. 우리반은 좀 쑥쓰러웠는지 눈치를 보면서 율동을 배운 것 같았다.세계평화달리기를 개최하신 쉬리친모이님은 1987년도에 세계평화달리기대회를 개최하셨는데, 사랑과 평화의 하나됨의 마음으로 세계평화달리기를 기초하셨다니 대단하신 것 같다. 처음에는 세계평화 달리기라고 하길래 우리도 세계를 달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다함께 줄을 서서 국기를 들고, 평화토치를 들고 달렸다 비가 와도 참 재미있던 달리기 대회인 것 같다. 전교회장이 나라 지도에 대표를 사인을 했는데 왠지 내가 뿌듯했다. 우리학교도 세계평화달리기 대회를 참석하였다고 생각하니 자랑스럽다.다음에도 한번 기회가 된다면 나도 세계를 달려보고 싶기도 하다.몹시 힘들 것 같기도 하지만 추억으로도 남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죽기 전 추억속에 내가 세계를 달렸다는 추억이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이보다 멋진 추억이 없을꺼라 생각한다.세계평화달리기 대회를 알게 되었다니 기쁘고 달리기를 조금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비를 맞아 가면서 달려도 입가엔 미소가 떠 있었다. 비를 맞으면서 했으니 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 라고 또 한번 생각한다.글,통일 어린이 기자단경북 경주시 양북초 6학년 김민주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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