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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초등, 전국 최초 교내 전지역 SMART교육 시대를 열다
APEC 교육장관 방문 대비 스마트교육 시연회 개최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1일(월)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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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방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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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초등학교(교장 이용만)는 2012년 5월 16일 수요일, 다가오는 5월 23일(수) APEC교육장관 학교 방문을 대비하여 스마트교육 시연회를 가졌다.월성초등학교는 도교육청으로부터 2012년도 스마트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었으며, 스마트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수업에 적용하기 위하여 전직원이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스마트학습장 확보를 위하여 교내 전 지역에 WIFI환경을 구축하였다. 전자칠판, 빔 프로젝트, 스마트 TV 영상추적장치 등을 갖춘 스마트전용교실(월성드림관)로 미래형 교실을 구축하였으며, 스마트탭 75대와 슬레이트 PC 36대를 구비하여 수업 중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스마트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였다.경북교육청의 박준 부교육감과 김순기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경주교육지원청에서 행사를 주관하는 담당 장학사 및 기획지원 TF팀 교사가 다수 참석한 시연회는 당일 발표장인 강당에서 이용만교장이 영어로 학교현황을 브리핑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어서 3개팀으로 나누어진 수업 참관자들은 당일 행사를 대비하여 선발된 관내 영어교사들의 영어통역 안내를 받으며, 스마트수업이 진행되는 4개 교실 모두를 순방하였다.다양한 기종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역동적인 쌍방향수업을 할 수 있는 「월성드림관」에서는 6학년 1반 담임 김학락교사가 지도하여 학생 모두가 개인 슬레이트PC와 스마트월을 사용하여 사회과 ‘우리나라의 인구 증가와 인구 구성의 특징 설명하기’라는 학습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다.학생들은 저마다 통계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여러 가지 자료를 가져와 모둠별로 분석하고 협의하여 사방에 설치된 프리젠테이션용 기기를 활용하여 특색있게 발표하였다.수업시연회에 참관했던 관계자들은 APEC 교육장관 방문을 대비하여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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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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