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품질우선 마인드 확산과 품질개선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를 품질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월성원자력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 마인드 확산을 위한 본부장 명의의 품질강조 서신을 발송하고, 16일에는 상주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교육을 시행했다.18일에는 제1발전소 강당에서 품질개선 활동과 예방품질 활동에 기여한 품질유공자를 선정·포상하고, 월성원자력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의 달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 이어 방송인인 김병조 교수를 초청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품질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김병조 교수는 원전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의미로 ‘隨處作主(수처작주 : 어느 장소에서든 주체적으로 일을 하라)’라는 휘호를 남겼다.월성원자력 이청구 본부장은 “‘품질은 일에 임하는 마음가짐’이라며 원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는 원자력 품질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원전 종사자 모두가 품질 인식을 높이고, 최고 수준의 운전과 정비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입력 : 2012년 05월 21일(월)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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