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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APEC교육장관회의 교육협력 약속하며
21세기 교육혁신은 감성을 풍부하게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3일(수)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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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경주의 볼거리 총출동, 경주의 추억을 영원히지난 21(월) ~ 23(수) 3일간 경주에서 열린 APEC교육장관회의가 막을 내렸다. 지난 4차 회의와는 다르게 APEC 21개 회원국 전원이 참여하였고, 우크라이나는 옵저버(observer)로 참석했다. APEC 사무국, 국제기구, 기업관계자, 국내외 교육전문가, 내외신 기자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가 3일간의 교육 분야 발전을 논의 한 뒤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APEC 교육장관회의는 이전의 교육장관회의와는 달리 APEC 회원국간 ‘협력’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 ‘협력’ 이슈를 따로 분리해 교육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논의 구조로 만들어 교육협력의 전환점이 되는 의제 개발, 2020년 미래변화 대응 교육어젠더를 이끌수 있도록 이슈를 주도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Ation Plan)을 도출하였다.금번 회의결과 APEC 회원국의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담은 ‘경주선언문’을 채택하였다.이번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주시에서는 시내 곳곳에 옥외 홍보물을 설치하여 회의 개최를 홍보하였으며 주회의장인 현대호텔 주차장 입구에는 동궁과 월지를 옮겨 놓은 듯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부착하여 기념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았으며, 회의장 로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회의장 로비에 들어서면 왕과 왕비복과 금관을 제공하여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를 관광하는 듯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현상하여 예쁜 사진첩을 만들어 경주를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였다.회의장 휴식공간에는 황룡사 치미와 기마인물상 토기, 금관, 성덕대왕신종 등으로 장식하여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박물관 유물을 감상하는 기회도 제공하여 장시간 계속되는 회의로 쌓인 피로도 풀어 주었다.야외 공간에는 하늘에 높게 올라간 줄연으로 환영 프레이드를 펼쳐 회의에 참석한 대표단으로부터열광적인 환호를 받기도 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회의가 진행되는 틈새를 이용해 경주를 상징하는 문화 유적지와 유물을 가까이서 즐기고 느낄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하였고, 짧은 회의기간 중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경주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지를 다 보여주지 못한 점이 아쉬우며 자국에 돌아가서도 경주의 아름다운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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