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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위한 힘찬 발걸음
23개 읍면동 방문 시작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9일(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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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은 오는 29일부터 중부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하루에 2~3개 읍면동을 8일간에 거쳐 방문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과의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민선5기 취임직후 실시한 초도방문에 이어 두 번째 읍면동 주민들과의 대화로서 직원격려, 업무보고 청취 및 인사말씀, 초청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동지역에는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개선책을 모색할 예정이며 읍면지역에는 토마토 작목반, 농공단지 등을 방문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평소 강조해온 시민 섬김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29일 첫날에는 중부동, 황성동, 황오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였고 이 자리에서 최양식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전 자치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함께보다 창의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읍면동 근무하는 공직자는 시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은 나의 가족이다’라는 생각으로 친절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조했다.최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희망 경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등에 초점을 맞춰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계획임을 강조하는 등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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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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