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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사계절 맑은 물 흐르는 친수형으로 변모
음악분수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9일(화)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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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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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코물센터)는 가뭄, 고갈 등 미래 물 부족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비상원수를 확보하고 ‘북천’에 친수형 수변 공간 조성을 위해 하천유지수를 공급하는「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본 사업은 총사업비 207억원(국비 145, 지방비 62) 들여 2009년 6월 착공하여 2012년 5월말 준공 예정이다. 경주하수처리장에 고압펌프 626마력 3대, 420마력 1대 등을 설치하고 형산강과 북천에 압송관로 11.5km 매설을 완료했다. 시운전을 위해 5월 초부터 하루 8만톤의 하수처리수를 보문호 하류(경주식물원 예정지)까지 끌어올려 북천에 방류하고 있다.끌어올린 물은 경주식물원(현재 건립 공사 중) 유지용수로 일부 활용하고 식물원 광장에는 생태연못과 조명시설을 갖춘 음악분수를 설치할 계획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북천으로 방류하여 농업 및 하천 유지수로 활용하게 된다.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북천(北川)에 폭22미터 수심20cm 정도의 물이 항상 흐르고 물고기가 헤엄치는 친수형 수변공간이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접근성이 용이한 환경 친화적인 휴식처를 제공 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경주하수처리장에서는 시가지내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여과 및 소독 기능을 거쳐 법정 기준인 BOD 10ppm 보다 낮은 3ppm(2급수) 정도로 처리하여 하루 10만톤을 형산강으로 방류하고 있다.
안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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