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장님~ 책 읽어주세요!
도서관은 지금 시끌벅적 『책 놀이터』개실
안은하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30일(수)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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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민독서의 해를 맞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에 경상북도립외동공공도서관(관장 김미경)도 함께 하고자 아이와 부모가 함께 내 집에서처럼 뒹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책 놀이터를 열었다. 외동공공도서관은 “어릴 때 독서습관이 평생을 간다.”는 말처럼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통하여 책에 대한 흥미, 호기심, 상상력을 키우고, 책과 가까이 하는 습관과 언어 표현력,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자 한다.도서관을 내 집처럼 내 서재처럼 이용하는 습관에서부터 독서교육은 시작한다. 외동공공도서관에서도 도서관장과 사서가 매주 1회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선생님” 역할에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또한 외동공공도서관은 하루 20분씩 1년 12권의 책을 독서의 해를 통해 실천해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책 읽어주기는 평생 독서습관과 독서능력을 좌우할 뿐 아니라, 부모와 일대일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게 하여 가족 간에 결속력과 친밀감을 도모하는 데는 최고의 방법이다. 아이들을 더 좋은 독서가로 키우기 위한 최고의 선물은 독서다. 주5일 수업에 따라 토요일이면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친구도 사귀고 미래의 꿈도 실현해볼 것을 권한다. 앞으로 외동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독서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직접 찾아가 책을 배달하는 서비스, 바로원 희망도서 서비스, 토요 영화방, 추억의 만화방 등 시끌벅적한 도서관을 만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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